부트캠프 일지

부트캠프 63일차 후기

여름하인 2024. 2. 27. 20:20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프로젝트 기획을 진행하였다.

 

외부 API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각 팀원이 페이지마다 나눠서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각자 필요해보이는 API 안타깝게도 내가 다른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불평이 나온 것이 아쉬운 점이다. 여기에 내가 의욕이 없어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내 의도가 그렇든 아니든 그렇게 보였다는 것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

 

어제는 draw.io로 진행하였는데, 중간에 작업물의 일부분이 날라가 버려서, figma로 다시 작업을 하였다.

다른 팀원 분에 의하면, figma는 프론트엔드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에 만약 내가 또 관련 작업을 하게 된다면, figma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자.

 

그렇게 와이어프레임을 다시 짰는데, 내가 구현하는 것을 명확히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래서 와이어프레임을 짜야하는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이 다음에 진행한 API 명세서 작성은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ERD도 erdcloud에서 다시 만들었고, 문서도 정리했으니 이제 내일부터 개발에 들어선다. 개발 쪽에서는 회의를 진행해서, 기본적인 틀을 먼저 잡고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처음으로 나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피드백을 받았으니, 이 피드백을 의식하며 팀 프로젝트에 임하도록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