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미니 프로젝트 회고
이번 부트캠프를 시작하자마자 개시된 미니 프로젝트가 오늘로써 마무리가 되었다.
이 회고는 협업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 느꼈던 문제점과 해결을 위해 시도해 볼 만한 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으로 하려했던 점이다. 협업을 하면서 각 팀원이 해야할 일을 분명히 나누었고 모르는 것을 확실히 물어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점은 좋았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도 이러한 태도의 팀원분들과 만나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소통에 적극적인 것은 좋았는데, 프로젝트가 다소 아쉬웠다. 기획과 아이디어, 레이아웃 등등 좋았지만, 기능 추가 등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된다. 이 부분은 사실 나 자신의 문제로 연결되는데, 내가 기능 추가를 제안을 했어야 했다. 내가 다른 팀원들에 비해 개발 경험이 있어서, 이러이러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을 언급을 했어야 했는데, 개발 기간도 짧기에 다른 팀원분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이것에 소극적이였다. 그래서 기술적인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기획과 아이디어만 피드백을 받았다는 것은 마이너스적인 요소이다.
아마 다음에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아이디어를 제출할 때에는 기술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출하려고 한다. 내가 너무 기술적인 면을 생각하다보니까, 아, 이건 안 될 것 같은데 하고, 아이디어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은 고려 안하고 일단 아이디어를 내면서 만약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이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서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고민하며 검색을 하고, 튜터님께 질문하는 자세를 가져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