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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일지

부트캠프 6일차와 배운 것

이제 부트캠프 2주차에 들어섰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코틀린에 대해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일단 5주차까지 있는 강의 중 3주차까지의 강의를 마쳤고, 개인 과제도 얼추 LV4 수준으로 만들었다. 예외 처리도 해야하고 가능하면 기능도 추가하고 싶은 욕심이 살짝 있어서 약간 미완성이지만...

 

어쨋든 오늘 배운 것은 코틀린의 기초이다. 나는 이전에 C 혹은 Java 등을 배웠기에 이전에 알던 부분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여기서는 새롭게 배운 Kotlin만의 문법을 살짝 정리하고자 한다.

 

일단, Java와 비교하였을 때, Kotlin은 굳이 변수 타입을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const (변수 타입)이 간단하게 val로 대체된 것, System.out.println()까지 써야하는데 단순히 println()만 써도 된다는 것은 정말로 편리한 점이다. 그리고 Java에서나 C에서나 숫자 사이를 비교할 때엔 

"compareNum1 < number && number < compareNum2" 이런식으로 비교했는데, 여기선 compareNum1 < number < compareNum2을 써도 된다는 것은 특기할 만 하다.

 

반복문의 for문도 특이한 부분이 있다 for(인덱스 in 시작값 until 마지막값)은 다른 언어에서 for(인덱스 초기화; 빠져나가는 조건; 인덱스 변화)와 대응이 되어보이는데, 왠지 이질감이 들어 흥미로운 부분이다. 비슷하게 다른 언어의 switch와 대응되는 when은 이 또한 Kotlin만의 방식으로 코드를 짤 수 있을 것 같아서 후에 프로그램을 짜게 된다면 자주 사용해볼 것 같다.

 

상속의 경우 Kotlin은 기본이 final이란 점이 놀라운 점이다. 어찌보면 무분별하게 상속을 하면 코드가 복잡해져서 상속을 사용하고 있다고 open이라 표시하는 것이 보수유지면에서 나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오늘 배운 것 중 내가 이전에 배운 언어들과 Kotlin만의 언어체계를 비교한 것중 특기할 만한 것을 적었다. 내일은 5주차까지 나갈 것이고 오늘 미쳐 하지 못했던 코드카타도 Kotlin 연습을 해볼 예정이다. 일단 문제를 훑어본 결과, 하나를 제외하고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없어서 금방금방 나갈 것이라 예상이 된다. 또 개인과제도 완성을 하고, 시간이 남으면 선택 과제도 해볼 예정이다. 물론 내일이든 모레는 시간이 남을 것 같아서 결국에 하게 될 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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