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54일차 후기

오늘은 아침부터 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하루종일 팀원분들과 같이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딱히 배운 것이 없다. CodeKata도 진행 한 것이 없어서 매우 안타깝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레드를 다루는 프로젝트이다.  즉, 순간적으로 많은 요청이 들어올 때, 동시성 이슈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까지 경험한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어렵고 도전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일단 Redis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Redis를 공부할 예정이다. Redis는 disk가 아닌 memory에 저장하는 No-SQL로써 Key-Value 쌍의 해쉬 맵 형태의 데이터베이스이다. 메모리에 저장하는 만큼 속도가 빠르지만, 휘발성이란 단점이 있다.

 

앞으로는 이 Redis에 대해 배울 예정이고, 동시성 이슈 해결을 위한 쓰레드를 다시 한 번 공부할 예정이다. 이전의 경험했던 프로젝트들보다 분명히 힘들것이지만, 다른 팀원 분들이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이라서 믿음직하다. 내가 더 열심히 하면,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해보자!